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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3년된 주부입니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생각하고있어요.

현재 3살짜리 아들이 있는상태고요

1년전쯤 남편이 바람을펴 이혼을 하려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다신 안그러겠다고 용서를 빌더군요.

반성도 많이 하는거 같고

가정에도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씁니다

그래서 저도 다 잊고 살고있었는데

몇일전 우연히 핸드폰을 보니

아직도 그여자와 연락을 하고있더군요...

내용으로 봤을때도 계속 만나고 있던거 같아요.

너무 화가납니다 이젠 용서가 안될꺼 같아요..

이혼하게되면 재가 아이를 키우고 싶어도

지금 살고있는집도 제가 가져오고 싶고요..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