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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혼자인게 더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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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톨이
조회 15,818회

본문

휴.. 연말이라 그런지 항상 남편놈이 바람난 것은 알았지만서리..
오늘 따라 감정 컨트롤이 되질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 혼자 막걸리 마시고 있는 저 자신도 참 한심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잠들어 있는 아이들도 불쌍하고..

휴..

저는 과연 무엇때문에 이렇게 살았을까요..
이런 꼴 볼려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아이를 낳은건 아닌데..

정말 오늘 따라 너무 힘들고 제가 한심해 보이는 것이..
정말 힘들고 또 힘들고 그러네요..

실장님 말씀데로 일다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중인데..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죠..

꾹 참고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있어요..
말씀해 주신것 처럼 티 안내려고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휴..

1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긴게 정말 믿기지도 않네요..

이번에는 용서는 없습니다..
1년전에도 실장님 말씀 안듣고 괸히 이야기 했다가 저만 미친년 되었었는데..

두번은 실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후..

그치만 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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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체크님의 댓글

부부체크

안녕하세요. 저 실장입니다.

일단, 내용으로 봐서는 어떤 사모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년전에도 반복적으로 이런 일을 당하신 사모님들이 한두분이 아니라서요.

먼저, 힘드셔도 절대 평정심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한번의 실수를 하신 듯합니다만 두번을 실수하신다면 영원히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부디 자녀분들을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그리고 혼자서 힘이들고 말 벗이 필요로 하실때는 언제든지 전화주실 바랍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여자 실장도 있으니 편안하게 친구처럼 혹은 동생 또는 언니처럼 편안하게

힘드실때 언제든지 전화 주셔도 됩니다.

힘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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